'캔디' 달빛사냥꾼, 전소민에 깜짝 제안 "넌 수족관, 난 횟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0-27 23:23


내귀에캔디 전소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내귀에캔디' 달빛사냥꾼이 전소민에게 '물고기vs생선' 데이트를 제안했다.

27일 tvN '내귀에캔디'에서 전소민은 캔디 '달빛사냥꾼'과 통화했다.

전소민은 달빛사냥꾼의 개그에 "너 아재지? 영 아재같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달빛사냥꾼은 "캔디를 바꿔달라고 할까?"라고 답했다. 이어 달빛사냥꾼은 "너는 수족관에 가고, 난 횟집에 가서 다시 통화하자"라고 제안했다.

전소민은 "너무 잔인하지 않아? 난 수족관 가서 물고기들 보고 있는데, 넌 횟집에 가면"이라고 말했지만, 달빛사냥꾼은 재차 "캔디를 바꿔달라고 하자, 제작진한테"라고 말해 전소민을 기운빠지게 했다.

전소민은 "뭔가 절 웃겨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가 그 포인트를 잘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결국 전소민과 달빛사냥꾼은 각각 수족관과 횟집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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