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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대표 브레인 '뇌요미' 박경이 멘사 합격 비화를 전했다.
이어 "20분 안에 45문제 풀더라. 결과는 아이큐 156이 나왔다"며 Q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자랑하고 싶어서 일부러 이 이니셜이 쓰여진 옷을 골랐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박경이 "멘사 시험을 보니 우리가 늘 풀던 문제와 비슷했다. 멤버들도 도전하면 100% 합격할 것 같다. 다 같이 시험을 보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김지석은 "말도 안된다. 근데 감독관은 몇 명 이냐. 앞, 뒤로 있냐"며 은근한 관심을 보여 폭소를 선사한다.
멘사는 상위 2%의 IQ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으로, 인류의 이익을 위한 지적연구, 회원들간의 친목 교류 등의 목적을 가진 비영리단체다. 국내에는 리포터 류시현과 한준호 아나운서가 회원이며, 해외에는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델마와 루이스'의 지나 데이브스 등이 가입돼 있다. 박경 역시 브레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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