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성소, 차은우 꽃미모에 “너무 잘생겨서 제가 못생겨 보일까 걱정”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0-14 15:58



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아스트로의 차은우 외모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팩트폭력단' 특집으로 노을의 강균성, 가수 세븐, 슬리피, 성소,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꽃미남', '만찢남'도 옛말"이라며 "이제 '얼굴 천재'의 시대로, 얼굴로 '열일'하는 아이돌"이라면서 차은우를 소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순정만화 주인공같다", "비현실적인 외모", "사기캐릭터다"라며 차은우의 비현실적인 미모를 극찬했다. 조세호는 "남자들도 넋을 놓고 본다"며 차은우의 외모를 칭찬했다.

특히 평소 잘생긴 스타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엄현경은 "너무 놀랍다"며 끊임없이 차은우의 외모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성소 역시 그의 얼굴을 보고 "진짜 '만찢남' 같다"며 "TV로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생겨서 옆에 앉으면 제가 못생겨 보일까봐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은우는 "최고 잘 받았던 성적은 전교 3등이었다"며 과거 '도전 골든벨'에 출연에 이어 '1대 100'에서 최후의 2인에 등극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완벽남의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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