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수목극의 왕좌로 떠오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이 오늘 밤 시청자들의 허를 제대로 찌를 예정이다.
하지만 방송 직후 짧게 전파를 탄 10회 예고편에서는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뭐든지 다 해줄게, 사귀자"라는 선전포고를 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었다. 때문에 그가 이 처절함을 딛고 자신의 절친을 상대로 프로 질투러로서 반격을 시작하는 것인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이후 혼돈에 빠지게 된다. 웃픈 에피소드들은 물론 깜짝 놀랄 엔딩까지 준비되어 있다. 오늘 방송이 세 사람의 관계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