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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갑돌(송재림 분)과 갑순(김소은 분)의 심각한 표정이 담긴 심야 데이트 장면을 공개됐다.
갑돌 역의 송재림은 면도도 제대로 하지 않은 초췌한 얼굴로 갑순 역의 김소은을 끌어안고, 김소은도 송재림의 심상치 않은 표정을 보고 놀라는 동시에 불안해하는 연기로 '순돌커플'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0년차 백수 커플', '흙수저 연인' 갑돌과 갑순이 예상치 못한 혼전임신에 책임을 지고 동거라는 선택을 하며 짠한 공감을 형성한 가운데, 앞으로 부모의 이해를 구하고 사랑을 지켜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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