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발차기" 김소희 금메달 '진정한 태권도 여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8-18 12:4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이 태권도 대표 김소희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코스코폴리탄은 18일 SNS에 "자랑스러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김소희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태권여제 #7번째금메달 #럭키세븐"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축하글과 함께 김소희의 멋진 발차기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와의 2016년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7대6으로 이겼다.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꿰찬 김소희는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7번째 금메달이자 태권도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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