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아들과 재회…부둥켜안고 ‘눈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8-17 22:25


드라마 '원티드' 김아중

'원티드' 김아중이 아들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15회에서는 혜인(김아중 분)이 아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구(최문식 분)의 장모는 안전상의 문제로 현우(박민수 분)를 먼저 도망치게 했다.

현우는 노숙자로부터 벗어나 터미널 안으로 뛰어갔고, 도움을 주려는 다른 사람에게서도 두려움을 느껴 또다시 도망쳤다.

SG그룹도 현우를 찾고 있는 상황. 혜인은 현우를 찾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스타 혜인의 등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혜인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했다. 현우가 쫓기고 있다. 현우를 찾아주세요"라고 소리쳤다.

터미널 내 사람들은 혜인과 함께 현우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숨어있던 현우는 엄마 목소리를 듣고 뛰어나왔고, 두 사람은 재회하며 부둥켜안았다. 혜인은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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