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 '태평륜', 개봉 2년 만에 '시네마차이나 서울' 단독 개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02 13:4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 주연의 영화 '태평륜'이 개봉 2년 만에 '시네마차이나 서울'에서 단독 개봉된다.

영화 '태평륜'은 1940년대 중국에서 일어난 태평륜호 침몰사건을 모티브로한 영화다. '태평륜'은 1,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개봉하는 작품은 첫 번째 파트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주인공들이 태평륜호에 타기 전까지의 배경 스토리가 중심을 이룬다.

이 작품은 2014년 중국에서 개봉해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배우 송혜교를 비롯해 중국 대표 배우 장쯔이, 금성무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오우삼 감독의 만남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태평륜'의 '시네마차이나 서울' 극장 단독 개봉 소식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시네마차이나 서울'은 중국영화 상설 영화관의 새로운 명칭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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