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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보검이 '남신' 함성에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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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보검은 귀엽다는 평가에 "사실 난 귀엽지 않다. 드라마 안에서 귀여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매체는 "보검의 표정은 아주 귀여웠고 많은 팬들을 쓰러뜨렸다"고 부가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5년차인 박보검은 "작품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연기가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하며 팬들의 계속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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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보검은 "홍콩에서 또 한번 팬미팅을 열기를 희망한다"며 새끼손가락을 올렸고 현지 팬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떠날 무렵 박보검은 또 팬들을 향해 하트 제스처를 취하고 손을 흔들면서 떠났다. 현지 매체는 "박보검은 따뜻한 남자"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에서 박보검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위장내시 홍라온 역의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VIU TV 공식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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