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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공명 "원래 눈물 많아…음악 듣다가도 운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9 13:31 | 최종수정 2016-07-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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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공명.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배우 공명이 풍부한 감수성을 고백했다.

공명은 2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파워타임'에 배우 권혁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명은 '원래 잘 우냐'라는 최화정의 질문을 받았다. 공명이 최근 KBS '안녕하세요' 방송 도중 고3 여학생의 고민을 듣고 폭풍눈물을 쏟았기 때문.

공명은 "잘 우는 편이긴 한 것 같다. 음악을 들으면서도 잘 운다"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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