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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어서옵SHOW'에서 김종국이 화장실에서 휴지를 한 칸씩 쓰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종국은 아버지의 근검절약 정신을 거침없이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어머니와 함께 미국 여행을 갔을 당시를 언급하며 "그 달 전기료가 0원이 나왔어요"라며 아직도 어떻게 0원이 나오게 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서진-노홍철-김준현 또한 '부전자전'으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성향을 고백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서진이 밝힌 아버지의 일화를 듣던 김종국-노홍철은 "형이 아버님 닮았구나", "집이 시트콤이네~"라며 폭소하고 말았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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