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KBS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리얼 다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시즌에는 3명의 루키들이 링위에 오른다. 데뷔전을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 셰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태권 여제 출신 신입 여형사가 그 주인공. 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대한민국 조직 사회의 현실은 보는 이들의 공감도와 몰입도를 무한 상승시킬 것을 예감케 한다.
'루키'의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의 루키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는 기본, 조직문화가 강한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취업이나 사업이 반드시 행복과 부를 보장하지 못하는 현실 속 루키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an613@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