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여자친구 "원더걸스 노래 정말 좋아…매일 듣는 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7-13 21:20



걸그룹 여자친구가 가요계 선배인 원더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너 그리고 나'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 유주는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한 느낌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 "저희는 늘 믿기지가 않는다. 한 분 한 분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다는 게 하루하루 신기하고 재밌다. 사실 컴백하기 전 고민이 많았다"고 답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원더걸스를 누르고 1위를 했다"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아니다. 잠시 했을 뿐이다"라며 "저희가 오히려 원더걸스 선배님들의 노래가 정말 좋아 매일 듣고 있다. 또 (선배님들이) 정말 예쁘시다. 사랑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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