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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셜록 준'에 빙의한 서준이 레이더 눈빛을 빛내며 캠핑장 보물찾기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서준은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다. 서준이 장난칠 때나 사용하던 매의 눈으로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노란 쪽지를 가장 많이 찾으며 '보물찾기 신'에 당당히 등극한 것. 장난 기만 가득한 줄 알았던 서준의 새로운 모습에 아빠 이휘재 마저 깜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의젓한 모습을 뽐냈다. 서준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풍선에서 노란 쪽지를 꺼내는 난이도 별 다섯 개의 고난도 보물찾기에 도전했다. 서준은 까치발까지 들며 풍선에 가까이 가려고 했지만 짧은 신체구조 때문에 손이 닿지 못했다. 하지만 서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의자를 구해온 것. 나아가 서준은 보물을 얻기 위해 각종 방법을 동원하며 불타는 집념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8회는 오늘(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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