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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장어의 기운을 이어받은 '대박자이너'로 거듭났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입꼬리까지 쭉 늘리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까지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대박이 포크를 생명 줄처럼 쥐어 잡고 장어를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아빠 이동국 못지 않은 파워맨의 자질을 드러냈다. 나아가 장어로 인생 최고의 맛을 경험한 대박은 엄지손가락까지 하늘 높이 치켜 올리며 감탄사를 자아냈고, 장어를 향한 찬양 리액션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 너 그러다가 쓰러지겠다"라며 대박을 걱정해 현장은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4회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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