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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성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색깔 있는 변신을 예고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혜정(박신혜)과는 라이벌 구도로 볼 수도 있지만, 서로 경쟁하면서 성장하는 관계기 때문에 치열한 워맨스(womance)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박신혜와의 끈끈한 호흡을 예고하며 "의사라는 전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이긴 하지만, 멋지고 쿨한 '서우'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스타일 면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거듭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오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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