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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3' 배우 전소민이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전소민은 당찬 포부만큼이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솔직한 4차원 입담을 선보였는데 "감정씬에서 눈물이 안 나면 미칠 것 같다. (눈물 나라고) 헤어진 남자 친구 사진을 꺼내본다"며 남다른 눈물연기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전소민은 개인기 포식자의 면모를 드러내 현장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엄지 손가락 직각 구부리기, 팔꿈치에 혓바닥 대기, 발가락으로 글씨쓰기 등 다른 게스트들이 들고 나온 깨알 같은 개인기를 시도하는 족족 성공시키는 발군의 능력을 선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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