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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최란이 '식품을 탐하다'에 출연해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중견배우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최란은 '식품을 탐하다'를 통해 이충희와의 결혼 스토리는 물론 자신의 건강 고민을 밝히며 솔직 담백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남편의 이야기를 할 때는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한편 최란이 '식탐'에 털어놓은 고민은 바로 '건망증'이다. 최란은 "요즘 자주 깜빡하는 일이 많고 건망증이 심하다. 대본을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잊는 경우가 많다"며, 건망증이 가족력이 있는 치매로 연결되지 않을지 걱정을 털어 놓았다.
이에 '식탐' 전문가들은 최란의 건강을 위해 필수지방산의 섭취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탐구식품'을 공개했다. 이 식품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오메가3와 다양한 필수지방산이 들어있어 치매 예방과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오는 질병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 박성훈 셰프는 이 '탐구식품'으로 만두전골과 영양바-쉐이크를 만들어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선보였다.
최란의 치매와 호르몬 불균형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탐구식품'의 정체는 오는 31일(화) 오전 9시 JTBC '식품을 탐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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