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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딴따라'에서 꼬꼬마 신스틸러로 활약중인 조연호가 지성-강민혁을 제치고 촬영현장의 최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조연호의 매력에 빠진 것은 시청자뿐만이 아니었다. '딴따라'에 출연중인 배우들 역시 조연호의 사랑스러움에 매료 당한 것.
공개된 스틸 속 혜리는 조연호와 아이컨택을 시도하고 있다. 조연호의 눈높이에 맞춰 쪼그리고 앉은 혜리는 '엄마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조연호는 혜리의 눈맞춤이 부끄러운 듯 수줍게 고개를 숙여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조연호 전용 햇빛 가림막도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바로 조연호를 뒤에서 살포시 안아 햇빛을 가리고 있는 강민혁. 그는 뜨거운 봄 햇살이 따갑지는 않을까 시종일관 조연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살짝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이미 조연호의 치명적 귀여움에 흠뻑 빠졌음을 증명한다.
조연호는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욱이 선배 연기자들의 따뜻한 케어 속에서 연기력까지 폭발하며 꼬꼬마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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