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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그녀"…유이, 청순발랄 보헤미안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5-19 09: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쎄씨'가 6월호를 통해 유이의 도쿄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결혼계약>을 끝낸 배우 유이는 지난 6일 쎄씨와 함께 도쿄로 떠났다.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유이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오랜만에 도쿄를 찾아 설레는 모습을 보인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평온하게 도시를 즐겼다.

촬영 관계자는 아침 일찍 일어나 틈틈이 수영 등 좋아하는 운동을 즐기고, 촬영이 시작되면 스텝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배려있고 건강한 유이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애정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큰 키와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로 이번 화보의 컨셉인 보헤미안 룩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한편, 서울로 돌아온 유이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 '혜수'가 아닌 유이로 돌아와 예쁜 도쿄 길거리를 자유롭게 다니며 예쁜 화보를 촬영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함께 간 스텝들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마치 여행 온 것처럼 행복했던 기억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유이의 도쿄 화보는 쎄씨 6월호에서, 도쿄에서 직접 촬영한 라이브 영상은 쎄씨 인스타그램(@ceci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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