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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서이숙에 정체 공개 "각자 붙으면 따로 죽는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22:4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천정명과 서이숙이 손을 잡고 조재현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6회에서 무명(천정명)이 설미자(서이숙)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날 무명은 설미자에게 궁중꿩메밀국수를 완벽하게 만들어 내놓았다. 맛을 본 설미자는 "완벽하다"라며 극찬했다.

설미자는 무명에게 '궁락원'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무명은 "명령이 아니라 나에게 부탁을 하셔야 한다"라며 정정했다.

이어 무명은 '궁락원' 식구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또한 설미자 역시 무명의 계획된 접근인 것.

설미자는 "궁락원에 관심 없다더니 너누구야"라고 물었다. 무명은 "내가 노리는 사람. 여사님이 싸우려는 사람과 같아요. 각자 붙으면 따로 죽습니다"라며 같이 싸울 것을 제안했다.

무명은 "사람 많은 곳에서 궁중꿩메밀국수를 만들어 내면 된다"라고 방법을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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