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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이제훈이 센스있으면서도 잔망스러운 모습은 물론 반듯한 효자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기다 냉장고를 가득 채운 한약들과 신선한 채소들을 소개할 때는 이제훈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졌다. 냉장고 공개를 마친 후 이제훈은 "냉장고를 살펴보니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 더욱 잘해드려야겠다"며 어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셰프들의 요리가 끝나기 전까지 이제훈은 특유의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감탄을 이어갔고 완성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시청자에게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센스가 돋보이는 인사를 잊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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