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뮤비 촬영 당시 오열...내 연기에 작가님도 눈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5-09 19:3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로 나선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남우현의 첫 솔로 미니앨범 '라이트(Write)' 발매 쇼케이스가 생중계 됐다.

이날 남우현은 타이틀곡에 대해 "이별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는데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목이 '끄덕끄덕'이다. 나도 처음 듣고 제목에 꽂혔다"며 "가수가 노래 따라 가지 않느냐. 이 노래를 들었을때 끄덕끄덕 하는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우현은 뮤직 비디오와 관련해 "일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3일동안 찍었다"며 "눈물 연기를 했다. 오열을 했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울고 있더라. 봤더니 작가님이 나 우는걸 보고 같이 울고 있었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남우현이 데뷔 6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트'에는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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