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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늘 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수상한 휴가'에 조연우, 이승준이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배우 이승준이 눈물을 흘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이목을 끌고 있다.
'수상한 휴가'의 한 관계자는 "이승준의 눈물에 제작진도 당황했지만 모두가 그의 슬픔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며 "그가 지닌 따뜻한 마음씨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그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두 명의 절친 스타가 함께 낯선 땅에서 겪는 돌발 상황과 현지인들의 교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프로그램. 단순한 여행과는 달리 현지인들의 문화 체험에 중심을 둔 리얼 해외 체험기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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