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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 가상 부부 조이 육성재 커플이 서로에게 연신 사랑한다는 고백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육성재는 미소를 지으며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조이는 이후 인터뷰에서 "저도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우린 아직 '좋아해' 정도가 맞는데 왜 사랑한다는 표현이 나왔는지.. 극도의 위기 속에 저도 모르게 나온것 같다"고 수줍어했다.
노을을 배경으로 조이는 육성재한테 슬쩍 안겨보는가 하면 "안아줘"라고 당당히 요구하며 육성재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
한편 지난해 6월 합류해 귀여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육성재 조이 커플은 최근 하차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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