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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린-김민정, 라디팀 제치고 1위 차지 '429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22:41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듀엣가요제' 린과 김민정이 라디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회에서는 현진영, EXID 솔지, 홍진영, 빅스 켄, 라디, 린 등이 등장, 파트너와 함께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과 김민정은 '이 밤이 지나면'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김민정의 매력 보이스에 모두가 말을 잃었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없는 린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목소리는 물론 손 동작까지 닮은꼴을 선보이며 죽이 척척 맞는 자매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 결과 429점. 이에 린과 김민정은 425점을 받은 라디팀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듀엣 쇼로써, TV에서만 보던 동경한 가수와 함께 듀엣 무대를 갖게 되는 특별한 기회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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