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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오늘부터 대학생' 이성수 PD가 출연진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성수 PD는 "저희 프로그램은 대학 생활을 제대로 누려보지 못하고 연예인 생활에 치우쳤던 분들을 우선적으로 섭외했다"라고 4명의 출연지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PD는 "나이 차도 많이 생각을 했는데 최고령은 몇 살까지 잡을 것이냐. 대학교에 젊은 친구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재'를 섭외해야겠다 싶어서 탁재훈 섭외했다"라며 "장도연과 박나래는 검증된 핫한 '개그커플'이기 때문에 제작진 만장일치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민은 tvN '지니어스'를 보고 우등생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기대를 갖고 출연을 제안했다"라며 "실제로 장동민이 도예에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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