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자상한 에릭남-장난꾸러기 솔라 ‘특급 매력’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에릭남과 그룹 마마무 솔라가 엉뚱한 매력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가상부부 에릭남, 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갇혀있는 신부 솔라에게 "혹시 배우세요?"고 정체를 물었다. 하지만 솔라는 "뭘 배워요?"라고 동문서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에릭남은 솔라가 있는 방문을 열고 통로를 통해 기어들어갔다.

이에 솔라는 거미 모형을 주섬주섬 들고 에릭남 머리위에 떨어트려 그를 놀라게 했다.

깜짝 놀란 에릭남은 재빨리 후진하며 "이 결혼 생활 좀 어렵겠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