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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NL 코리아 시즌7' 호스트 에릭남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특히 이날 'SNL코리아 시즌7'의 '3분 남친' 코너에서 에릭남의 매력이 대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 남친' 코너는 달콤한 맛, 화끈한 맛 등의 패키지를 3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그에 맞는 남자친구를 가질 수 있다는 병맛 설정의 콩트. 30년간 모태솔로로 나오는 정이랑과 각종 매력의 3분 남친으로 분하는 에릭남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정이랑을 벽으로 몰아붙이는 에릭남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간 에릭남이 보여준 자상한 모습과는 또다른 상남자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헐리웃 스타이자 에릭남의 절친으로 알려진 클로이 모레츠로 분장을 감행해 웃음을 자아낸다.
에릭남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7'은 오늘(16일) 밤 9시 45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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