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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젝스키스 팬들이 그토록 바랐던 '꿈의 콘서트'가 마침내 열린다.
젝스키스가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건 지난 지난 2000년 5월 20일 드림콘서트 이후 처음이다. 당시 젝스키스 멤버들은 드림콘서트에서 마지막곡으로 '바이(Bye)'를 열창하며 콘서트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렇게 그날의 '드림콘서트'는 젝스키스 팬들에게는 다시는 꾸고 싶지 않은 꿈이 됐다.
그로부터 16년 만에 젝스키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다시는 보지 못할 것 같은 젝스키스의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야 말로 팬들에게는 진짜 '드림 콘서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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