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블랙"…강동원, 자체발광 비주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1 15: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동원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모델 배정남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벨상. 멋짐 삼촌들이랑. 한강 텐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동원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일본 남성복 '시세'(SISE)의 디자이너 마츠이 세이신이 배정남의 반려견 벨을 돌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경을 끼고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강동원은 어둠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또한 마츠이 세이신도 최근 자신의 SNS에 강동원의 사진을 올렸다.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절친 포스를 뽐냈다. 강동원은 마츠이 세이신의 브랜드 '시세'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마스터'에서 이병헌,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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