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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제작진 속임수에 넘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귀에 들리는 헬기소리에 10주년 무인도 특집을 떠올리며 몸부림 쳤고, 가짜 교관은 "스카이다이빙에 오신 걸 환영한다"는 멘트를 날렸다.
유재석은 온 힘을 다해 반항하며 "놓아 달라"고 소리 쳤다.
유재석은 민망함에 분노했고, 김태호 PD에게 달려가며 "너 이리 와봐. 웃음이 나오냐"며 "진짜 카메라 없었으면 욕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