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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류승주 "입덧 심해, 상대 배우 입냄새에 뺨 때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01 08:1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기야' 류승주가 입덧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3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류승주는 "나는 입덧을 아이 셋 모두 했다"고 밝혔다.

류승주는 "첫째 둘째 셋째 모두 입덧이 달랐다. 특히 첫째를 가졌을 때는 사람도 만날 수 없었다. 사람 냄새에도 입덧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들 홀아비 냄새에 반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류승주는 "뮤지컬 공연 중 임신을 했는데, 극중 상대 배우와 치고받고 싸우는 장면이 있었다. 상대 남자 배우가 그날따라 삼겹살에 마늘도 먹고, 담배를 피우고 커피까지 마셨더라. 밀쳐야 되는데 따귀를 때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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