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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K팝스타5'가 시청률 13.6%를 기록, 순간 최고시청률은 19.8%를 기록하며 생방송을 시작한 첫회에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 마지막 참가자로 무대를 꾸민 '안예은'은 돌풍의 주인공이라는 그녀의 이름값을 톡톡히 입증했다. 몽환적인 느낌의 자작곡 '봄이 온다면'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번에도 기존 자작곡과는 또다른 전혀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며 그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나타냈고, 그 속에서도 그녀 특유의 해학적인 소울이 들어가 있었다.
그녀의 무대에 유희열은 "무겁지만 묵직한 메시지가 있다. 편곡 능력이 굉장히 좋다. 음악적인 외침으로 느껴졌다", 박진영은 "안예은이 제일 소울이 넘치는 가수다. 가사와 멜로디, 편곡에 안예은의 정신세계가 다 드러난다", YG는 "볼 때마다 내가 이 사람을 평가할 자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가수가 되기위해 나온 참가자라기 보다는 이미 완성된 예술가 같이 보인다. 감히 점수를 매기기도 송구스럽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