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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그녀' 신혜선, 임수정과 한솥밥...YNK와 전속계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3-28 09:57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임수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신혜선은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혜선은 데뷔 후 다양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올해 가장 주목 받는 '라이징스타'로 발돋움했다"며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지원해 신혜선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함께 발을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KBS2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신혜선은 tvN '고교처세왕'(2014)과 한국 베트남 합작 '오늘도 청춘'(2014)에 얼굴을 비췄다. 지난해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했고 올해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도 지난 20일 전국시청률 30.1%(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혜선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동반된 회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새 식구들과 기분 좋은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대중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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