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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국내를 넘어 일본 팬들까지 매료시키며 콘서트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샤벳은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앨범 '하드 투 러브 (Hard 2 Love)'를 통해 시부야, 나고야, 고베 등 일본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성공적인 데뷔 콘서트를 치루었다. 데뷔 앨범을 통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BEST 3 NEW ARTIST' 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올해 1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이 앨범을 통해 일본 타워 레코드 월드/레게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의 달샤벳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달샤벳은 국내 및 해외 활동을 비롯 새로운 앨범 컴백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