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파리에서 빛난 한국★…'2016 파리 패션위크' 안과 밖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12 12: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6년 파리 패션위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패션쇼장과 일상을 오가며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한 그녀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박신혜
박신혜: 샤넬(CHANEL)

패션쇼-기하학적인 패턴의 롱 드레스에 미니 체인백과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경쾌하고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 박신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전 세계 프레스들의 주목을 받으며 한류 여신의 위엄을 과시했다.

파리 일상-수수한 민낯에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과 코트 등을 매치한 일상 속 모습은 날씨를 고려한 실용적 스타일이자 편안한 활동성이 특징이다.


신민아
신민아: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패션쇼-컬렉션의 주요 모티브였던 마스크 참 장식이 있는 미니 드레스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롱코트를 매칭하여 발렌티노가 추구하는 '타임리스 모더니티'를 시크하게 연출했다. 쇼가 끝난 뒤 백스테이지에서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촐리를 만나 축하와 찬사를 건넸다.

파리 일상-심플한 색상과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스타일을 보인 신민아는 선글라스로 작은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한다.


티파니
티파니: 크리스챤 디올(Dior)/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에르메스(Hermes)/미우미우(MiuMiu)


패션쇼-각 브렌드의 주요 포인트를 잘 살린 스타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디올'에서는 핑크빛 숙녀로, '아크네 스튜디오'에서는 청 재킷을 매치한 스포티함을 강조, '에르메스'는 푸른빛 가방 포인트로 '미우미우'에서는 빨간 포인트 슈즈 등을 매치했다. 특히 각 스타일 마다 티파니의 각선미가 강조되며 아름다움을 더했다.

파리 일상-패션 화보 촬영을 겸한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티파니는 청초한 메이크업에 몸매 라인을 강조한 섹시한 스타일로 매력을 자아냈다.


빅토리아
빅토리아: 크리스챤 디올(Dior)

패션쇼-올블랙과 실버 컬러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낸 빅토리아는 슬림한 라인의 바지와 가슴라인을 강조한 상의로 군살 없는 몸매를 부각시켰다. 또한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또렷한 눈매는 얼굴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파리 일상-패션쇼 스타일 못지 않게 시크한 매력을 보인 빅토리아는 블랙진에 블랙 재킷을, 편안한 운동화에 선글라스까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면서도 편안함과 시크함까지 챙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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