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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논란에 휘말린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이제 내일이면 드라마가 끝난다. 남은 15, 16화는 편집에 비판을 주시기 전 지난 월요일에 이미 완성된 것이고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했으니 편견 없이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 종영 이후에 말씀드릴 수 있는 작품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다시 말씀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배우, 스태프 등 170여 명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탄생 되었고, 많은 분들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 마지막까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좋은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팬 분들께 죄송하고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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