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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부부가 시상식 현장에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윤정수는 대기실에서의 짧은 만남으로도 모자라 김숙-송은이의 수상 무대에 난입해 꽃을 전달했다. 심지어 수상 소감을 말하는 내내 애틋한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시상식 현장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사랑이 넘치는' 윤정수와 김숙을 본 다른 동료들과 관람객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며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어벤져스' 신봉선-박지선-김민경과 함께 허경환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오나미의 하루도 볼 수 있다.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