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고은 눈물 글썽 "무대 울렁증, 4년 만에 무대에 섰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2 09:54 | 최종수정 2016-02-22 10:23


복면가왕 신고은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는 신고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신고은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부활한 백투더퓨처'와 1라운드에서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을 열창했지만 3표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

이어 핑클의 '루비'로 솔로무대를 선보인 신고은에게 조장혁은 "왜 가수를 안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눈물을 글썽이던 신고은은 "4년만에 무대에 섰다. 무대 울렁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수 활동을) 실패하고 나서 저도 3~4년 동안 계속해서 (뮤지컬) 무대에서 열심히 했다"면서, "'복면가왕'이라는 무대를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을 하고 싶었고, 가면이라는 게 있으니 마음이 놓였다. 그래서 '복면가왕'은 나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짱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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