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 "5번 고백해 5번 차였다" 씁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19 00:53 | 최종수정 2016-02-19 00:54


해피투게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수민이 5번 고백했다 5번 거절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2016년 방송가를 휘어잡을 대세녀 군단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가 출연해 웃음 핵폭탄을 투하했다.

이날 이수민은 남자에게 고백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어떤 오빠가 연락을 계속 한적이 있다"라고 운을뗐다.

이수민은 "오빠에게 '왜 자꾸 연락하시냐'라고 물어보니 호감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차단하겠다고 말하고 차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반대로 동갑인데 제가 5번 고백해 5번 차인적이 있다"는 이수민은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난 너 안좋아해'라고 말하더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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