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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안효섭이 설레는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3회에서 점집을 찾아간 동미에게 점쟁이가 "7년 동안 남자랑 교류가 없었구먼. 연하가 보여. 9살"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9회에 등장한 안효섭이 동미의 연하남이자 '백마 탄 왕자님'이 될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효섭은 MBC 창사기념 특집드라마 '퐁당퐁당 러브(LOVE)'로 브라운관에 데뷔, 187cm의 큰 키와 신선한 마스크,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신(新)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브라운관 데뷔 2달 만에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과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 이어나가고 있는 안효섭의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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