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비, 촬영 인증샷 공개 "많은 관심 부탁"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17 08:07 | 최종수정 2016-02-17 08:07


'돌아와요 아저씨' 비

SBS 새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비와 류화영이 셀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에서 비는 극중에서 의문사한 백화점의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 분)에서 환생, 30대 엘리트 '훈남' 점장이 된 이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해준은 저승동창생인 홍난(오연서 분), 그리고 영수의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등 주위사람들과 웃기면서도 가슴찡한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또한 류화영은 극중 톱스타 왕주연 역으로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이들이 SBS공식페이스북(SBSNOW)를 통해 셀카 인사를 건네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다.

우선 비는 자신의 사무실로 설정된 촬영장에서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들고는 '돌아와요 아저씨'의 첫방송 날짜와 시간을 알렸다. 그리고는 "저희 드라마는 로맨스와 코미디, 그리고 휴머니즘이 있는 드라마"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같이 촬영하는 동료들에 대해 "저희 드라마에는 아주 쟁쟁한 배우분들이 많이 나온다"며 박인환과 김수로와 김인권,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을 일일이 언급하는 친절함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등으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노혜영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신윤섭감독의 복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멤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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