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레드 원피스+환상 웨이브 ‘섹시미 폭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2-15 14:16


안소미

개그우먼 안소미가 섹시미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 청사초롱 정체는 안소미로 드러났다.

이날 청사초롱은 마음과 마음의 '그대 먼곳에'를 선곡,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른 각설이에 밀려 탈락했다.

연예인 판정단 신봉선, 김구라 등은 청사초롱 정체로 '뱀이다'를 불렀던 가수 김혜연을 지목했다. 김현철은 "노래 습관을 보니 옛날 가수"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복면을 벗은 청사초롱의 정체는 안소미였다. 7년차 개그우먼인 안소미는 최근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바 있다.

신봉선은 "성대모사를 굉장히 잘한다. 춤도 어머 어마하게 잘 춘다. 많은 걸 감춘거다"며 놀라워했다.

MC 김성주는 "주특기로 댄스하나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곧 음악이 흘러나왔고, 안소미는 웨이브 등 섹시한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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