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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류여신 최지우가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본인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최지우의 냉장고를 함께 본 김풍은 "주류백화점이네요"라며 감탄했고,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주혁은 최지우가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닌 '와인셀러를 부탁해'를 나갔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MC들과 함께 최지우 놀리기에 합세했다. 심지어 최지우의 냉장고를 들여다보던 안정환은 "이건 술꾼의 끝이다"라며 냉장고 속 무언가를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고정 MC 자리에 안정환이 발탁되어 정식으로 MC 취임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는데, 취임식부터 범상치 않은 입담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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