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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태임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이어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스케줄이 빡빡하게 진행되어 2주 동안 하루에 3~4시간 수면, 식사도 힘들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추억, 홍일점이라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예원과의 논란에 대해 이태임은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다.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며 예원과 동반 출연 제의를 받았던 'SNL'에 대해서는 "예원 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되었지만,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 방송 후 예원 씨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태임은 "내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큰 실망 안겨드린 만큼, 그 이상 노력해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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