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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여자팬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7
이어 그는 "게임을 남자만 좋아하는 줄 아는데 여성분들도 굉장히 많이 좋아한다"며 "게이머들이 집중을 하는데 그 모습이 멋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홍진호는 당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임요한씨한테 지고 있을 때 팬레터가 엄청 왔다"며 "팬미팅을 해도 못해도 여성분들이 많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이 알아보는걸 좋아한다"며 "알아 보면 사인해드리고 인사하고 한다. 여자친구한테도 자랑스럽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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