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9월 출산한 둘째 딸에 대해 "둘째가 백종원을 꼭 닮았다. 분명히 아침에 남편이 출근했는데 집에 남편이 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모두 내가 해준다. 새벽에 나가도 새벽에 일어나 직접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결혼 10년차 선배 왕빛나는 예외 없는 '결혼 3년 고비론'을 주장하며 소유진-백종원의 결혼 생활에 난항을 옌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