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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설연휴 마지막날 저력을 과시하며 설연휴 지상파 3사의 설특집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의 목소리'는 국가대표급 가수들이 아마추어가 선택한, 의외의 선곡으로 무대에 오른다는 규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노래의 반이 랩인 H.O.T의 '위아더퓨처'를 열창한 모습이 조회수 13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영상으로 오른가 하면, 바로 뒤이어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부른 박정현의 영상이 12만 뷰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후폭풍도 거세게 불고 있다.
이번 설 연휴 지상파 3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려하게 등장한 '신의 목소리'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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