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의 위로에 눈물...로맨스 시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2-04 23:0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경호가 장나라에게 흔들렸다.

4일 방송되는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송수혁(정경호)가 한미모(장나라)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송수혁은 다리를 다친 한미모의 발을 찜질해줬다.

이때 한미모는 송수혁에게 "남자 혼자 아이 키우느라 정말 힘들었겠다. 내가 너라면 이렇게 잘 해내기 힘들었을꺼야. 잘 컸다 수혁아"라며 송수혁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송수혁은 한미모의 손을 잡은 뒤 "나한테 손 내밀지마. 잡고 싶어 지잖아"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